구축환경: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 전 개최
2018/11/7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는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구축환경: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 전’을 11월 14일부터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 일본의 근대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에 조성된 건축, 토목, 풍경 등 79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일 시 : 2018년 11월 14일(수)~27일(화) 10:00~18:00(토요일 10:00~15:00, 일요일 휴관)
장 소 :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백인제기념도서관 내)
주 최 :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 일본국제교류기금
후 원 : 대한건축사협회, 새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문 의 :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051-410-6124~6)
관람무료
전시구성
이번 <구축 환경 :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전은 19세기 후반 일본의 근대화 이후 고도경제성장 및 버블붕괴를 거쳐 현재까지의 시기에 조성된 건축, 토목, 풍경 등 79점의 작품을 선정해 사진과 텍스트,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전시로서, 각 작품들은 일본의 행정구역을 이루는 47개의 도도부현(都道府県) 중 최소 한 곳 이상을 망라하여 구성하였다.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열도로 구성되어 있고,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진, 분화, 해일,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라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 하에서 만들어지는 각각의 건축, 토목, 풍경은 해당 특성과 자연조건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국가와 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접근방식은 다양하다. 이번 전시는 ‘구축환경’이라는 관점에서 일본의 기존 건축물을 평가한 것으로, 일본의 기존 건축물들을 우아한 조형미와 고도의 테크닉이라는 관점으로만 평가하게 되면 실제 그 속에 내포되어 있는 다양한 재미요소를 찾기 어렵다. 즉, 역사적 배경과 공간적 맥락이라고 하는 ‘대화’의 산물로 평가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관점과 평가를 통해 건축, 토목, 풍경에 내재하는 다양하면서도 굉장한 흥미요소에 초점을 두고 바라보는 ‘구축환경’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일본의 모습을 전시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가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일본의 숨겨진 일면을 전달, 제공하는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 일본의 근대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기에 조성된 건축, 토목, 풍경 등 79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일 시 : 2018년 11월 14일(수)~27일(화) 10:00~18:00(토요일 10:00~15:00, 일요일 휴관)
장 소 :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백인제기념도서관 내)
주 최 :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 일본국제교류기금
후 원 : 대한건축사협회, 새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문 의 :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051-410-6124~6)
관람무료
전시구성
이번 <구축 환경 :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전은 19세기 후반 일본의 근대화 이후 고도경제성장 및 버블붕괴를 거쳐 현재까지의 시기에 조성된 건축, 토목, 풍경 등 79점의 작품을 선정해 사진과 텍스트,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전시로서, 각 작품들은 일본의 행정구역을 이루는 47개의 도도부현(都道府県) 중 최소 한 곳 이상을 망라하여 구성하였다.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열도로 구성되어 있고,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진, 분화, 해일,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라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 하에서 만들어지는 각각의 건축, 토목, 풍경은 해당 특성과 자연조건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국가와 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접근방식은 다양하다. 이번 전시는 ‘구축환경’이라는 관점에서 일본의 기존 건축물을 평가한 것으로, 일본의 기존 건축물들을 우아한 조형미와 고도의 테크닉이라는 관점으로만 평가하게 되면 실제 그 속에 내포되어 있는 다양한 재미요소를 찾기 어렵다. 즉, 역사적 배경과 공간적 맥락이라고 하는 ‘대화’의 산물로 평가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관점과 평가를 통해 건축, 토목, 풍경에 내재하는 다양하면서도 굉장한 흥미요소에 초점을 두고 바라보는 ‘구축환경’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일본의 모습을 전시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가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일본의 숨겨진 일면을 전달, 제공하는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