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페문화 탐구4：모닝 서비스(아침식사)로 우아한 아침 보내기

일본에서는 비교적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여는 카페가 많습니다.
아침에 카페에 가보면 출근 전이나 휴가로 시간이 있는 경우 등
한숨 돌리기 위해 카페에서 아침을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무실 거리나 역 주변 가게를 중심으로 많은 카페들이 모닝 세트를 판매합니다.
일본어로는 ‘모닝을 먹는다(モーニングを食べる)’
‘카페에서 모닝을 한다(カフェでモーニングをする)’등으로 표현합니다.
특히, 아이치현 나고야시(名古屋市)나 이치노미야시(一宮市)는 모닝 서비스로 유명한데요.
이곳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는 ‘모닝 문화’가 정착돼 있어,
일본 다른 지역에 비해 자주 모닝을 먹으러 간다고 합니다.
숙박 시 조식을 포함할지 말지 고민되실 땐, 카페에서‘모닝’을 드셔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