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수현 님의 부친 이성대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님 서거(고노 외무대신 조의 메시지 전달)
2019/3/22
22일 고노 타로 외무대신은 이성대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님이 서거에 대해 조의 메시지를 보내, 미치가미 총영사가 유가족께 전달했습니다. 메시지는 원본이 일본어이며 이하는 한국어 가번역입니다.
「고 이수현 씨의 부친 이성대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님의 부고를 접했습니다.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이수현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일본국민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수현 씨가 일한 관계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졌던 사실을 알게 된 많은 일한 관계자가 그 후 이수현 씨의 뜻을 이어받아 실제로 일한의 가교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수현 씨가 세상을 떠난 후, 같은 뜻을 가지고 아시아 여러 나라로부터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온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LSH아시아장학회가 설립됐고, 그 명예회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오신 분이 부친 이성대 씨였습니다.
이수현 씨, 이성대 씨가 남긴 발자취를 떠올릴 때, 일한 관계를 중시하는 저로서는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동시에 일본국의 외무대신으로서 두 분의 뜻의 등불이 꺼지지 않고 이어져야 한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바입니다.
일본국정부 및 일본국민을 대표하여 유가족께 심심한 조의를 전하며, 이성대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고 이수현 씨의 부친 이성대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님의 부고를 접했습니다.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이수현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일본국민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수현 씨가 일한 관계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졌던 사실을 알게 된 많은 일한 관계자가 그 후 이수현 씨의 뜻을 이어받아 실제로 일한의 가교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수현 씨가 세상을 떠난 후, 같은 뜻을 가지고 아시아 여러 나라로부터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온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LSH아시아장학회가 설립됐고, 그 명예회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오신 분이 부친 이성대 씨였습니다.
이수현 씨, 이성대 씨가 남긴 발자취를 떠올릴 때, 일한 관계를 중시하는 저로서는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동시에 일본국의 외무대신으로서 두 분의 뜻의 등불이 꺼지지 않고 이어져야 한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바입니다.
일본국정부 및 일본국민을 대표하여 유가족께 심심한 조의를 전하며, 이성대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