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추계 외국인 훈장 전달식 (정재복 전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 이사장)

2023 추계 외국인 서훈 대상자로 선정되신 정재복 전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 이사장에 대한 훈장 전달식이 12월 14일(목) 총영사 관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재한일본인에 대한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욱일쌍광장(旭日双光章, The Order of the Rising Sun, Gold and Silver Rays)이 수여되었습니다. 전달식은 경주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 관계자, 한일교류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자는 나자레원의 할머님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이사장을 맡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큰 문제없이 운영이 가능했던 것에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전함과 더불어, 한일 양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달식 이후에는 나자레원 창설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개최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수훈을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