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 메시지
 

 

 

 

저희 총영사관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를 관할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일본인에 대한 원호를 비롯한 영사업무와 한일 우호친선, 협력관계의 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지금까지 한일 양국이 긴밀한 문화교류・경제협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지리적인 접근성으로 인해 자매관계를 체결하고 있는 지자체가 많으며, 민간 차원의 풀뿌리교류가 매우 활발히 실시되어 왔습니다. 부산시의 경우, 시모노세키(下関)시・후쿠오카(福岡)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오사카(大阪)시와는 우호협력도시 관계, 요코하마(横浜)시와는 파트너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책으로 「초광역경제권 구상」 실현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통신사축제」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모임(아이모)」 등의 한일 지역 간・청소년 간 교류도 매우 활발히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류의 확대는 한일 간의 우호친선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안정화 시키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폭넓은 세대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 총영사관은 올해도 「일본문화전시회」를 시작으로 한 문화사업, 「일본어디베이트대회」 「일본어변론대회」 등의 일본어 관련 사업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각종 교류 사업을 통한 양국의 우호친선관계 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자합니다.

또한 저희 총영사관은 재류 일본인 여러분의 안전 확보 및 일본계 기업의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로운 질병의 유행, 국제 테러의 위협 등, 치안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이 홈페이지에 수시로 관련 정보를 게재할 것입니다.

저희 총영사관 관원 모두는 한일 양국간 우호친선의 발전 및 재류일본인 여러분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나날이 노력해 가고자 하오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마츠이 사다오(松井貞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