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이성대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에 대한 훈장전달식이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관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성대 명예회장은 2001년 일본 JR신오쿠보역 승강장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기 위해 희생된 고 이수현 씨의 부친이며, ‘한국과 일본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하는 아드님의 뜻을 이어받아,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 피스 등산대 명예대장, 이수현 정신 선양회 명예회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일한 양국의 우호친선 및 상호이해 촉진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공적으로 2015년 춘계 외국인서훈에서 욱일쌍광장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