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류 청년들 마음 이은 '부산 동창회'

202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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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문화교류기금, 친선 행사 개최
JENESYS 방일단 100여 명 참석

“여러분! 동창회 즐겁습니까?’ “네!” “또 참가하고 싶습니까?” “네!”
 
지난 16일 부산 중구 광복동 부산관광호텔 연회장에서 ‘JENESYS 한국청년방일단 동창회 in 부산’이 열렸다.
 
JENESYS란 2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대교류계획(Japan-East Asia Network of Exchange for Students and Youths)의 약칭으로, 2007년에 시작됐다. 일본 외무성이 아시아 태평양 각 국가의 고등학생, 대학생 교류를 목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각국의 젊은이들에게 일본에 대한 이해 촉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일본으로 초청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0만 여 명의 아시아 각국 청소년이 이 교류 사업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2만 여 명이 참가했다.
 
부산에서 열린 이번 동창회에는 JENESYS 방일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주최하고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주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후원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가토리 요시노리 일한문화교류기금 이사장 환영사,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축사, 동창조직 ‘Korea-Japan Alumni Forum in Busan (KJAFB)’ 발족 소개와 실행위원 임명장 전달, 육태형 1대 실행위원 동창회장 소감 발표에 이어 박준혁 롯데자이언츠 단장 격려사, 방일단 성과 발표, 이상준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회장 건배사, 일본 지역 및 관계기관 소개로 JET 프로그램, 시모노세키시 소개와 의인 이수현 기념사업 소개가 있었다. 또 경품 추첨, 부산기병대의 일본 요사코이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가토리 요시노리 이사장은 “양국간의 우정과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젊은 세대를 비롯해 시민과 시민의 교류를 가능한 한 넓혀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민과 시민의 교류를 통해 처음으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교류의 성과를 소중히 여기는데 있어서 ‘동창회’라는 것은 아주 좋은 생각이다”며 “양국의 동창회가 일한 우호의 새로운 하나의 중요한 연결다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태형 실행위원 회장은 “우리는 지금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동창회도 이러한 시류에 맞춰 한일관계 개선에 앞장서 선한 영향을 미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