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 주최 ‘JENESYS 한국청년방일단 동창회 in 부산’ 개최

202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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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조직 Korea-Japan Alumni Forum in Busan 발족

일본 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이사장 가토리 요시노리)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영건) 주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오스카 츠요시) 후원으로 개최된 ‘JENESYS 한국청년방일단 동창회 in 부산’ 행사가 16일 부산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JENESYS사업을 통해 일본을 방문한 영남지역 대학생 단원과 한일교류 관계자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창조직 ‘Korea-Japan Alumni Forum in Busan (KJAFB)’ 발족, 2023년도 한국청년방일단 성과발표, 일본 지역 및 관계기관 소개 등 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 온 야마나카 아키코 일한문화교류기금 차장은 "이번에 발족한 KJAFB가 한일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한일관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족한 동창조직 KJAFB의 초대 회장으로 임명된 육태형 회장은 “한일관계 개선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JENESYS는 일본 외무성이 아시아 태평양 각 국가의 청소년(고등학생, 대학생) 교류를 목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각국의 젊은이들을 일본으로 초청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