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일친선협회 신년회…기업교류위 발족

20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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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40130.22021008595

부산한일친선협회(회장 최용석)가 기업교류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양국의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25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년회를 열고 ㈜경동건설 김정기 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기업교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교류위원회에는 지역 3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앞으로 자매결연을 한 일본 측 협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신년회에서 부산협회는 양국 교류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외무대신 표창장(사진)을 받았다. 외무대신상은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가 최용석 부산협회장에게 수여했다. 외무대신상은 일본과 세계 여러 나라의 우호친선 증진에 큰 기여를 했거나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준다. 지난해 일본 국내외 187명의 개인과 63개 단체가 이 상을 받았다.

오츠카 총영사는 “외무대신상은 그동안 양국의 교류 발전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얼마나 기여할 것인가를 보는 것도 수상에 큰 영행을 미친다”며 “일본국이 부산협회에 기대하는 게 크다”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제가 협회 회장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했는데 오츠카 총영사가 외무대신상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박 시장을 거명하며 지난 노토반도 대지진이 일어나 일본인들이 슬픔에 빠졌을 때 한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부산시가 애도를 전하고 성금을 보내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참석자들에게서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