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토 한일친선협회, 부산서 만남의 행사
20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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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30920.22017005692
부산에서 한국과 일본의 민간 외교 행사가 열렸다.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부터 부산 수영구 일본총영사관저에서 한일친선협회 만남의 행사(사진)가 개최됐다.
교토일한친선협회 회원 70여 명과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교류 확대를 위한 만남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한일친선협회 최용석(골든블루 부회장) 회장은 “이번 모임은 제가 교토를 다녀간 후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저는 교토를 많이 가봤다. 부산의 추억을 안고 본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토일한친선협회 아마에 키시치로 회장은 “이번에 맞선을 보고 내년에 결혼하자”며 “양국의 교류에 힘쓴 최 회장의 일본 외무대신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아마에 회장은 88서울올림픽 당시 재한일본문화원장을 지낼 정도로 한국어를 잘 하고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아는 인물이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일본의 7개현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지만 교토와는 그동안 인연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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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국과 일본의 민간 외교 행사가 열렸다.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부터 부산 수영구 일본총영사관저에서 한일친선협회 만남의 행사(사진)가 개최됐다.
교토일한친선협회 회원 70여 명과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교류 확대를 위한 만남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가 성사되기까지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한일친선협회 최용석(골든블루 부회장) 회장은 “이번 모임은 제가 교토를 다녀간 후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저는 교토를 많이 가봤다. 부산의 추억을 안고 본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토일한친선협회 아마에 키시치로 회장은 “이번에 맞선을 보고 내년에 결혼하자”며 “양국의 교류에 힘쓴 최 회장의 일본 외무대신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아마에 회장은 88서울올림픽 당시 재한일본문화원장을 지낼 정도로 한국어를 잘 하고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아는 인물이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일본의 7개현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지만 교토와는 그동안 인연이 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