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실에書(제33회)] ‘梅(매화)’

2022/3/14
‘梅(매화)’
항상 제 칼럼을 애독해 주시는 일본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뜰에 곱게 핀 매화꽃 사진을 받았습니다. 총영사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소개드렸던 3월 3일 히나마츠리도 지나고, 계절은 확연히 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누구나 마음이 우울해지기 쉽습니다만, 아무쪼록 다같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3월과 다가오는 4월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분이 많은 시기입니다. 매화의 꽃말은 ‘기품’과 ‘인내’라고 합니다. 꽃샘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매화의 강인함을 서로 나누며, 또 새 출발을 하시는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썼습니다.